새 신부 허안나가 ‘남편 자랑’에 나섰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허안나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답니다. 허안나는 1984년생으로서 키는 170정도라고 하네요!
허안나의 남편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오경주랍니다. 허안나는 “남편 자랑을 해줬으면 한다”는 주문에 “자랑할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보다시피 허우대가 나쁘지 않다. 키도 크고 슬림한 사람이다”라고 오경주 씨 자랑을 늘어놨답니다. “외모만 보고 결혼을 결심했던 것 같다”라는 농담도 잊지 않았답니다. 허안나는 또 “남편을 24살 때부터 알았던 상황이다. 벌써 14년째다”라는 말로 오경주 씨와의 오랜 인연을 전했답니다. 참고로 지난 12일 진행된 허안나의 결혼식에는 장도연 이은형과 아울러서 유상무 전유성 등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답니다.